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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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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에서는 지난 18일 자매결연지역인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한윤석 전 시의원을 비롯한 동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오디수확 체험행사가 치러졌다.
송내 1동의 오디수확 체험행사는 형제 관계에 있는 보안면의 바쁜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별한 홍보활동 없이도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도시민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체험행사 참여를 통해 오디 1500㎏(1500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송내1동 주민들은 “부안 참뽕오디는 정말로 맛이 달고 믿고 사먹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로가 도우며 오랫동안 상생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에앞서 송내 1동은 지난 11일에도 김범진 동장과 이기연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80여명이 일손돕기를 위해 다녀가는 등 끈끈한 결연관계를 형성해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