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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발전 새로운 시책 우리가 빛낸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6.09 21:52 수정 2011.06.09 10:17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 발전의 원동력이 될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 시책 반영을 위한 군청 공무원들의 스터디그룹 활동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그룹별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우수과제 선정 심사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구도도 연출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1년도 스터디그룹 우수과제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접수된 연구과제는 총 22건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0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했으며 발표회를 통해 35개 스터디그룹 대표들의 결정에 따라 5건으로 압축된다. 이날 발표된 우수과제는 세이브 그룹의 ‘부안물고기 족욕체험장 조성’을 비롯해 슈퍼마켓 그룹 ‘SNS 새로운 소통의 방법’과, 살루스 그룹 ‘사랑의 재활센터 운영’, 농업은 생명 농촌의 미래 그룹 ‘Berry류 소득원화 방안연구’, 온고지신 그룹 ‘부안 축제 대자연의 숨(Sum)’이다. 또 동진포테이토 그룹 ‘EM을 이용한 부안군 이미지 제고’, 미소메가 그룹 ‘LED를 이용한 부안군 이미지 제고’, 신선태 그룹 ‘곰소시가지 간판정비 방안’, 누리가온부안그룹 ‘다시찾고 싶은 청호저수지 개발’, 위도사랑 그룹 ‘위도 스토리텔링 관광상품 개발’ 등이 발표됐다. 이들 우수과제는 7월 월례회의 시 주민들이 공감하는 시책 발굴 차원에서 민간인 심사위원을 초청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우열을 가리게 된다. 한편 부안군청 스터디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우수과제들은 매년 책자로 발간, 실·과·소에 비치돼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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