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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가 농촌진흥청 연구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구비 2억 4000만원을 확보, 이달부터 오는 2013년 12월까지 3년간 부안 참뽕 연구소, 원광대학교, 농촌진흥청, 군내 식품업체 알비레츄럴, 변산제다 등과 함께 오디뽕 재배 및 가공상품 개발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연구 과제는 지난 4월 10일 공모분야에 응모하여 서류심사 및 연구과제 발표에 통과하여 참뽕 재배 및 기능성 연구 분야에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부안군 오디산업 연구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문제시되는 오디 균핵병 경감기술 및 재배분야 연구는 농촌진흥청 성규병 박사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되며, 가공분야는 참뽕 연구소 주관으로 외부 군내 업체와 학계 전문가 등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오디뽕 안정생산 기술 및 가공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