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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자율관리어업 교육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6.09 21:19 수정 2011.06.09 09:43

ⓒ 디지털 부안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센터장 주동수)에서는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위도면 파장금자율관리공동체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현장소통 행정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교육인 만큼 어민들이 직접 접할 수 없는 해외우수사례 및 타 지역 우수사례를 통한 공동체 발전방안과 사업목표를 이해시키고,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도기관 평가방법 및 절차를 알기 쉽게 소개하여 열린행정에 앞장섰다. 또한 수산행정에 대한 제도개선 및 현장애로사항 등 의견청취 시간을 통해 그간 공동체 지도자들만 모여 교육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현장을 찾아가 정책고객과 얼굴을 맞대고 목소리를 듣는 소통식 교육을 실시하여 인접 공동체에서도 교육을 요청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어업기술센터는 앞으로 활동이 저조한 공동체를 중점육성관리 공동체로 지정하여 현장교육 및 지도를 병행하여 농림수산식품부의 인센티브 지원 및 수산자원의 자율적 관리를 통한 잘사는 어촌마을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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