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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현장 의료봉사 활동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6.09 21:11 수정 2011.06.09 09:35

ⓒ 디지털 부안일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지난달 말 부안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60여명을 모시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무료현장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진료 팀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평소에 불편한 곳을 상담과 진찰을 통해 세밀하게 건강 상황을 점검했으며 침, 뜸, 약 등 사랑의 인술을 펼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석대부속 전주한방병원 의료진과 의료봉사협약을 체결해 2008년에 이어 올해 계화도에서 2번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번이 3번째의 진료봉사 활동이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2010년 영농체험마을에서 생산한 쌀 기증, 송산효도마을 봉사활동, 은총의집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행사,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어려운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직원 30여명은 이에앞서 인구유출과 고령화 등으로 농촌지역이 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봄철 일손이 부족해 일손돕기 손길이 필요한 보안면 유천리 최경배 농가를 찾아 1만㎡의 배 열매 솎아내기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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