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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식 홍합 시험양식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5.25 21:22 수정 2011.05.25 09:37

 
ⓒ 디지털 부안일보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어업기술센터(센터장 주동수)에서는 살포식 홍합 양식기술개발을 위해 위도면 왕등도 지선에 연승수하식으로 10줄의 새끼홍합 부착시설물(채묘연)을 설치했다. 이번 시설물 설치와 채묘로 부착된 어린홍합을 이용, 9월중 살포식 양식기술개발을 위한 시험양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안군내에서는 홍합양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마을 어장내에 부착된 자연산 홍합채취만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매년 위도면내에서 100톤(5만원~8만원/20kg)을 생산, 연간 4억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같이 홍합양식은 고소득 유망품종으로 살포식 양식방법이 개발되면 유휴어장의 대체개발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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