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서영수)은 지난 14일 부안군내 조손가정, 편부, 편모, 저소득층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광주 금호패밀리랜드에서 일일 부모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날 봉사활동은 김호수 부안군수의 부인인 임숙자 여사를 비롯한 자치행정과, 주민생활지원과의 지원과 관심, 그리고 봉사단원들이 일일부모가 됨으로써,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랑의 정을 듬뿍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미용은 물론 목욕, 빨래, 노인위안잔치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