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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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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기관인 아름다운쉼터(센터장 장은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안읍 소재 음식점인 오륜의 집에서 군내 노인위안잔치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장은아 아름다운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다짐해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보험대상 노인들과 홀로 사는 노인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함께 오찬을 나누며 ‘춤을 기억하는 아이들’의 무용공연과 풍물, 장기자랑 등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 모처럼 외로운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뿐만아니라 자리를 함께한 노인들에게 그릇세트를 선물로 전달하므로서 평소 선물을 받아보지 못한 외로운 노인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특히 항상 ‘내 부모같은 관심과 사랑’을 강조해 오고있는 아름다운 쉼터의 장은아 센터장을 비롯한 요양보호사들이 노래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자 참석한 노인들은 기립박수로 감사함을 화답했다.
한편 아름다운 쉼터는 지난 2009년 3월 2일 개원한 이후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60여명을 집으로 직접 찾아가 보살피는 노인장기요양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