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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학생 자연생태 체험학습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5.25 20:39 수정 2011.05.25 08:53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전주 한옥마을과 전통문화체험관 및 전주 자연생태박물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전통문화 및 자연생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24개교 66명의 학생과 35명의 인솔교사 및 학부모가 힘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체험학습을 통해 전통의 멋이 담긴 천년 전주의 문화와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 손을 잡고 활짝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들 참여자들은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의 멋이 담긴 전통혼례 및 공예활동을 체험하고, 고장의 먹거리인 비빔밥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기도 했다. 또 자연생태공원이 꾸며진 깨끗한 전주천을 걷고, 전주자연생태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또래 학생들과 협력할 수 있는 사회활동 기회를 갖고, 봄빛 속에 푸름이 깃든 자연에서 생태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교 학습과의 연계활동이 이루어지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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