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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진리 도우회 경노잔치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5.25 20:19 수정 2011.05.25 08:34

ⓒ 디지털 부안일보
위도초등학교 48회 동창으로 구성된 진리 도우회(회장 박지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위도진리 경노잔치가 올해 역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1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리경노회관에서 마련됐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진리 도우회가 해마다 마련하고 있는 경노잔치는 해를 거듭 할수록 경노잔치뿐 아니라 온 마을 잔치로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축제분위기속에 치러지고 있는 이 행사는 푸짐한 선물과 오찬 접대로 모처럼 이 지역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루가 되고있다. 이 자리에서 박지만 도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노인들은 오늘의 위도가 있도록 위도를 지키며 지역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어른들이시다”며 “생활도 어렵고 교통도 불편한 시대에 갯바람에 몸을 맡겨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온 우리 부모들인 만큼 매년 그 은혜를 잊지 않기위해 비록 1년에 한번이지만 도우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잔치를 베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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