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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변산만들기 면민 발벗고 나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5.25 20:17 수정 2011.05.25 08:31

ⓒ 디지털 부안일보
변산면(면장 한홍)에서는 “아름다운 변산, 깨끗한 변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과 셋째 주 수요일을 재활용품 수거의 날로 정하여 37개 마을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있다. 그동안 마을 공터마다 재활용품과 쓰레기가 쌓여 있어 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였으나 매월 2회씩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마을별로 청소의 날을 정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산뜻한 변산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또한 변산면에서는 변산, 격포, 모항해수욕장 및 격포항 주변 상가주민들을 상대로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내 가게 주변은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새만금 시대의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명품 격포항을 조성하기 위하여 격포 다기능어항 개발 공사를 추진하여 최근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따라 격포항은 어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기능어항으로 바닷가의 정취를 즐기면서 값싸고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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