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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면 노인회 행복한 봄나들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5.25 20:14 수정 2011.05.25 08:29

이장단, 새마을 부녀협의회 효도 관광 성금 기탁

ⓒ 디지털 부안일보
하서면 경로당 노인회(회장 신달근) 회원 40여명이 지난 16일 철쭉으로 유명한 지리산 바래봉으로 행복한 관광을 다녀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는 경로효친사상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고 아울러 노인들이 일상을 떠나 잠시나마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효도관광은 하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황선관)에서 100만원,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서순자)에서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마련됐다. 이장단과 새마을 부녀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하서면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 편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복한 관광을 다녀온 노인들은 “아름답고 형형색색으로 물든 꽃과 초록빛 나무들을 보니 흐뭇하고, 계절 감각 맞는 음식들도 맘껏 먹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며 얼굴에 웃음꽃이 가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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