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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주요사업현장 방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5.07 21:48 수정 2011.05.07 10:03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의회(의장 홍춘기)가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에 걸쳐 군정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업현장 방문은 군의회가 주민과 함께 보고․듣고․체험하는 의정 활동을 위해 농림어업 현장의 운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한편 주요사업에 대한 부실시공 예방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현장에서 파악된 사안들에 대해 금후 의정활동의 긴요한 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장 방문대상으로는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안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29개 사업현장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였다. 이어 동진면의 노을감자단지 조성 등 농림어업 현장 26개소를 방문하여 농림어업소득 5000만원 이상 5000호 육성을 위한 농업인과 선도 농어가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은 수도작 위주의 농업을 탈피하고 고소득 작목으로의 복합영농으로 조속히 전환하여야 한다”는데 모두가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홍춘기 의장은 “부안군이 역동적으로 추진하려는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점에 대해서는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홍의장은 농림어업의 선진사례를 군내 농업인에게 널리 보급하여 부안군의 낙후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농업인의 고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도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업계획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농림어업소득 5000만원 이상 5000호 달성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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