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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류화가협회 초대전 휘목미술관에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5.07 21:10 수정 2011.05.07 09:25

ⓒ 디지털 부안일보
한국여류화가협회(협회장 박순)에서는 회원 143명의 주옥같은 작품을 진서면 운호리에 소재한 휘목미술관(관장 이종훈)에서 이달 한달동안 전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특히 그 어느 때보다도 창작의 열정을 다한 그림을 출품한 전시회로 100여명의 관계자, 축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렸다. 한국여류화가협회는 1973년 창립 이래 40년간 순수미술 서양화 전공의 전국적인 회원 200여명이 국내외 작품전시, 학술행사, 문화봉사활동, 마케팅, 공공이벤트, 미술교육의 다양한 기량을 지닌 한국여성 중심의 대표적인 여류화가협회 이다. 이 협회는 지난 3월 제39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하고 또한 4월 한달동안 경북 포항시 포스코갤러리에서 1차 초대전 개최에 이어 휘목미술관에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초대전은 천혜의 자연풍광과 문화자원을 보유한 예향부안에서 창작의 열정이 담긴 수준 높은 그림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미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초대전을 추진하는 한국여류화가협회와 휘목미술관 관계자는 “열악한 부안지역의 미술전시환경을 극복하고 보다 많은 전시회 등으로 군민들과 함께하는 미술관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초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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