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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도 맞춤시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5.07 20:51 수정 2011.05.07 09:06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에서는 생애전환기 주민(만40세, 만66세)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연중 실시한다. 맞춤형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암, 심뇌혈관이 급상승하는 시기인 만40세(1971년)와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고 낙상, 치매 등 노인성질환이 증가되는 만66세(1945년) 주민이 대상이다. 검사항목으로는 만 40세인 경우 진찰상담, B형 간염 항원․항체 검사 등 총 24개 항목이며, 만 66세인 경우에는 골밀도 검사, 노인기능 검사를 포함한 24개 항목으로, 지정된 군내 건강검진기관(성모병원, 혜성병원, 김용성내과, 부안내과, 연합의원, 서울삼성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군에서는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꾸준히 실시하여 치료위주에서 예방중심의 보건사업을 펼치는 등 소중한 군민의 생명관리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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