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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면 유채꽃 단지 조성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5.07 20:35 수정 2011.05.07 08:50

ⓒ 디지털 부안일보
내소사와 곰소항으로 유명한 진서면에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진서면사무소는 곰소 다용도부지 일원에 36,000㎡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 곰소 다용도 부지를 노란색으로 물들였다. 진서면사무소는 작년 10월경에 100㎏의 종자를 파종하고 관리하여 진서면 대표 경관단지로 조성했다. 유채는 평지라고도 부르며 쾌활을 뜻한다. 십자화과(十字花科)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유럽이 원산지이며, 겨울철 월동 후 피는 꽃으로 그 화려함이 매우 뛰어나 봄철 경관작물로 손꼽이는 식물이기도 하다. 기우훈 진서면장은 “내소사와 곰소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희망찬 봄기운을 전하고 관광객의 쉼터를 제공하고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진서면을 찾아와 주기를 고대했다. 이번 진서면 유채꽃단지는 5월 중순까지 유채꽃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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