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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면민 화합한마당 성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4.27 16:24 수정 2011.04.27 04:39

웃고 즐기며 근심, 걱정 없는 하루 보내

ⓒ 디지털 부안일보
제8회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23일 하서면 체련공원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하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하서면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러 사회단체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나되는 하서면의 위상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발휘했다. 기념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면민화합한마당 행사는 노인들의 풍선기둥쌓기와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민속놀이 6종과 배구, 게이트볼의 체육경기가 열띤 응원속에 치러져 모처럼 면민들이 화합속에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면민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은 면민과 하나되는 즐겁고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황선관 하서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면민 모두를 하나로 결속하여 더욱 발전하는 하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면민 모두가 그동안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데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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