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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초총동문 화합 한마당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4.27 16:22 수정 2011.04.27 04:37

ⓒ 디지털 부안일보
행안초등학교(교장 강귀자) 총동문회(회장 오세준)의 후배 사랑이 여러 해 동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이 학교 강당에서는 제11회 총동문회 행사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동문들은 2011학년도 1학년 신입생 14명과 학부모가 함께한 개회식에서 1학년 학생들이 행안초의 후배가 된 것을 축하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학교 동문들은 폐교위기를 벗어나게 한 모교 신입생들에게 4년째 입학 장학금을 주고있으며, 이는 학생수 감소에 따른 고민을 함께하고 선배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편 1회 동문들이 심었다는 행안의 상징인 아름다운 벚꽃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눈과 마음을 아름답게 해주고 있는 가운데 이 학교에서는 지난 12일 벚나무 60주를 현재의 나무 사이에 심어 대를 이어가도록 식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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