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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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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부안군나누미 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호수)은 지난 20일 우수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11년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재단은 올해 수여식에서는 일반장학생 39명(고등학생 10명, 전문대생 2명, 수도권대생 5명, 지방대생 22명), 저소득층 희망장학생 3명, 예․체능 특기장학생 4명, 명문대 입학생 5명 등 총51명에게 78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부안군수)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고향사랑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산을 기부한 분들의 고향발전의 염원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를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들어 후원의 손길이 잦아진 부안군 나누미근농 장학재단은 2014년까지 장학기금 50억원을 조성목표로 현재까지 35억여원을 모금하였으며 2006년부터 장학사업을 실시, 올해까지 326명의 장학생을 선발, 3억 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