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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비행장 민간사업자 발굴나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4.27 16:11 수정 2011.04.27 04:26

부안군이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포함된 수상비행장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수상비행장 시범사업참여 민간업체 발굴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은 지난 1월 확정고시 되었으며, 개발여건이 양호한 경기도 안산시와 경남 고성군에서 경비행장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수상비행장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후보지 10개소를 선정․그 중 1개소에 관광체험형으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항공관련 기업 및 레저분야 기업체를 선정, 수상비행장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업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수상비행장 시범사업은 일부 기반시설 및 보조시설을 정부․지자체가 지원하고, 개발은 민간주도로 하되 정부는 시설기준, 운항기준마련, 비행장 설치 승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을 통해 군은 수상레저분야 활성화와 더불어 육상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새만금방조제를 통한 군산과의 연결, 항공부문에서는 수상비행장 건설 및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국립 새만금 간척사박물관 건립, 새만금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등과 어우러져 부안군이 환황해권 관광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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