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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재경주산향우회장 애향심 화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4.27 16:09 수정 2011.04.27 04:24

- 주산면 체육회 행사집기 구입비 일천만원 지원 -

ⓒ 디지털 부안일보
주산면 출신으로 화물운송업계의 선두기업 부일물류(주)의 김일수 회장(60)이 주산면 체육회에 행사집기 구입비로 1000만원을 쾌척하여 면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산면 체육회(면장 신금재)는 매년 면민의 날과 직능단체 각종 행사시에 몽골텐트 등 행사집기를 타 기관에서 빌려 행사를 치러왔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김 회장이 행사집기 구입비 1000만원을 지원하여 몽골천막 9세트와 접이식 천막 2세트 그리고 탁자 30조를 구입하여 행사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주산면 소산리 성덕마을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이 외에도 성덕마을 회관건립 토지 600㎡와 건립비를 지원한 바 있고, 매년 면민의 날에도 행사비 일부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귀감이 되어온 인물이다. 한편 이번 후원으로 올해 10월 3일에 열리는 주산 면민의 날 행사는 재경 주산향우회원들과 면민들에게 보다 여유롭고 풍성한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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