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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드림스타트센터는 이달 25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만6세~만12세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부모의 관심 부족 등의 이유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정서적 문제의 하나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자아존중감 저하를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아동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점을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이번 검사 평가결과 기준점 이상인 아동에게는 미술, 모래, 가족치료를 제공 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우울증, 인터넷 중독 등의 2차적인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 자살, 청소년 비행 등의 사회적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