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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초등생 비만예방 나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4.27 16:02 수정 2011.04.27 04:17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군내 3개교 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비만예방교육 및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2010년 행안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창북초등학교, 우덕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체결학교를 3개 학교로 확대한 것이다. 보건소는 협약을 통해 현대 어린이들의 서구화된 식습관, TV․컴퓨터․게임 등의 보급 및 비활동적인 생활습관 등의 영향으로 비만 어린이들이 증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따라 방과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 26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1회 10주간 지속적으로 ‘태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담당자는 “앞으로 협약관계를 갖는 교육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감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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