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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협력치안 간담회 가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4.27 15:56 수정 2011.04.27 04:11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서장 이명호)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치안 결속을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인삼재배․축산농가,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주민과 경찰협력단체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수요자인 주민과 함께 강‧절도 등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범죄 유형과 수법 등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민․경 협력치안 방안에 대해 강구했다. 특히 농민들이 피땀 흘려 가꾼 농.축산물 절도와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의 방범활동 강화와 방범용 CCTV 설치 등 치안인프라 확충 방안에 활발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호 서장은 “현재 부안군의 안정적 치안 유지에는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풀뿌리 협력치안 강화와 지속을 위해 그 어떤 쓴 소리도 달개 듣겠다며 앞으로도 부안군의 발전과 안정적 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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