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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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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은 지난 14일 부안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개암사 일대에서 경찰발전위원회 회원, 경찰서장, 각 과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산․바다가 어우러진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개암사와 체련공원 및 등산로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특히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호 서장은 “이번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부안관광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부안경찰도 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