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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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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일수)는 지난 21일 행안면 역리 고성산에 소재한 석정공원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행안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고성산 등산로와 신석정 묘역 주변을 정화했다.
회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런 뜻 깊은 행사 추진에 매우 뿌듯해하며, 지속적인 행사 및 봉사활동 추진을 통하여 행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의 참 의미를 실천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행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계절별로 정화활동을 펼쳐 꽃이 있는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5월 중순경 행안 삼거리에 메리골드, 해바라기, 천일홍 등 화단을 조성하여 새만금 ․ 변산반도 관문의 이미지를 제고 시켜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