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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e-마케팅 대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4.06 09:54 수정 2011.04.06 09:54

318만 G마켓 회원 투표 결정

↑↑ 정흥귀 과장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특화산업과(과장 정흥귀)가 ‘제2회 2010 G마켓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Fair’에서 ‘농특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600만원의 부상으로 받았다. 이에 특화산업과는 부상금 600만원중 300만원은 G마켓 부안특산품 구매자에 대한 할인쿠폰 발행에 사용하고 나머지 300만원은 지난달 24일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했다. ‘G마켓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Fair’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7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여 각 자치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시책 및 우수사례를 심사기간 동안 318만명의 G마켓 회원의 투표로 입상자를 결정한다. 정흥귀 특화산업과장은 “G마켓에서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600만원을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심사숙고 끝에 절반인 300만원은 부안군 농수특산품 홍보에 사용하고 나머지 300만원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부안의 우수인재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대상 수상은 부안군의 열악한 마케팅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꾸준한 농수특산물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쾌거로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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