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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변산면민의 날 행사 준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4.06 09:27 수정 2011.04.06 09:27

↑↑ 한 홍 변산면장
ⓒ 디지털 부안일보
변산면체육회(회장 한홍)에서는 오는 7일 변산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대가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5300여명의 변산면민과 출향인사가 참석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꿈꾸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변산면 도청리, 격포리, 마포리, 운산리, 지서리, 대항․중계리 등 6개 팀으로 나누고 마을 별 대항전으로 투호, 고리걸기, 줄다리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7개 종목 운동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지난해 천안함 사건 등으로 미처 하지 못한 면민 노래자랑과 각설이 타령이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생활의 노고를 잊고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한편 신수철 체육회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더욱 다채로워지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이 먼저 화합하고 친절하게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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