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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2년도 농림수산예산 690억 확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3.22 19:15 수정 2011.03.22 07:15

부안군은 6개분과의 심의회를 개최하고 농림 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안정성과 우선순위 지원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45개 분야의 사업신청 예산 690억원을 확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자율사업 27개분야 471억원, 공공사업 18개분야 219억원이다. 주요 분야별 사업은 경관보전직불제사업과 신기술 보급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 54억원, 농작물병해충방제지원 및 쌀소득보전직불 사업 등 식량생산 분야에 321억원, 농산물브랜드육성지원사업 등 유통원예분야에 19억원,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및 산림소득증대 사업 등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임업분야에 96억원, 연안바다목장조성 등 수산 발전을 위한 수산분야에 68억원, 한밭대비용수개발사업 등 농업기반조성을 위한 기반조성분야에 132억원 등이다. 한편 부안군은 이와 같이 확정된 사업에 대해 농림수산사업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사업예산은 전라북도와 농림수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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