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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우수지자체로 부안군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3.22 19:14 수정 2011.03.22 07:14

세계 물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 수상영예

매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는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2011 Water Management Symposium & Fair : WMS)에서는 지난해 물 관리 업적에 따라 접수된 자료와 추천에 의해 물 관리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선정됐다. 2011년 올해에는 대구광역시, 전라북도 부안군과 전라남도 장흥군 3곳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은 2만7000여 세대(6만명)에게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한 정수장 2개소, 배수지 11개소 및 상수관로 1000㎞ 유지 관리를 통해 전국 최상위인 98%의 상수도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유수율 제고를 위한 유수율 및 긴급 복구 반을 자체 운영함으로서 지속적인 예산확보로 다각적인 사업투자를 통하여 유수율 향상과 신규 시설의 효율적 확충 등 공기업경영 합리화로 안정적이고 신뢰 받는 상수도 공급 및 선진화된 급수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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