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 창립식이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아리울자연뷔페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곤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빼어난 자연경관과 수많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역사와 문화관광의 고장 부안은,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 사시사철 사진소재의 보고임을 그들의 끊임없는 발길로 증명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 출발을 시작한 부안지부는 전북 8개 군에서 최초로 창립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부장은 “오늘 출범하는 부안지부는 빼어난 자연환경을 전국각지에 알리고 부지런한 작품활동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발전에 힘을 보탤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고장 부안은 1983년 사진동호인들의 모임인 서림사우회를 시작으로 1989년 제1회 사진전을 개최하였으며 제9회를 끝으로 변산사우회로 명칭을 바꾸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매창사우회, 부안사우회, 부안포커스 등 많은 사진인들이 관심을 갖고 부안지역의 사진 발전에 허신해 오고있는 가운데 이날 부안지부 창립식을 갖게됐다.
앞으로 부안지부를 이끌어 갈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김성곤 ▲부지부장 한택영 ▲감사 김기성 박기태 ▲총무간사 이만수 ▲재무간사 박근수 ▲홍보간사 안대덕 심대섭 ▲사업간사 신현철 김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