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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지역 상수도 조기구축 관광개발 기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3.22 18:51 수정 2011.03.22 06:51

8월중 통, 변산․진서 고지대 급수난 해소

부안군은 2012년 완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올 관광성수기 전에 상수도공급체계를 조기구축할 목표를 세우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진서지구생활용수사업은 진서면 석포리, 운호리, 변산면 격포리 및 도청리지역의 고지대 급수난 해소와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더불어 관광수요증대에 따른 대형관광숙박시설인 NH연수원시설, 모항가족호텔, 팬션유치와 모항지구 산림청에서 조성계획하고 있는 변산자연휴양림등에 대한 원활한 상수도를 공급할 목적으로 2008년부터 2012년 말까지 사업비(국비보조사업)60억원을 투자하여 송․배수관로 16㎞, 배수지 2천톤 2지, 가압펌프장등을 설치하여 일일 8천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부안군에서는 금년 관광성수기전에 배수지(2천톤) 1지를 우선 설치하여 상수도급수체계를 구축, 매년 되풀이되는 진서 상수도 관말지역 주민의 급수난을 우선해결하고 새만금방조제 개통으로 속속 들어서는 관광숙박시설들의 입지여건을 크게 개선하여 지역주민 불편해소 및 관광수익증대가 기대되고있다. 특히 이사업은 김호수 부안군수가 역점 추진하는 목표관리제의 성과로, 다른 사업등에도 많은 파급효과를 미쳐 주민생활 편익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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