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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아동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3.22 14:34 수정 2011.03.22 02:34

부안군이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부안읍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프로그램으로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동 개개인 능력 함양 및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위해 복지, 교육, 건강 등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자문 및 지원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슈퍼비전 체계도 운영한다. 또한 올해에도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초부터 저소득 아동가구를 방문하여 서비스 수요를 재조정하는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건강검진 및 증진사업, 기초학습향상, 정서함양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사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시작으로 성장클리닉, 임산부 요가, 사회성향상 프로그램,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의 심리상담서비스도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 개인의 능력 향상 및 기회 평등 보장 등을 위해 절실히 요구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올해에도 참여아동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드림스타트센터 홈페이지(http://buan.dreamstart.go.kr)에서 드림스타트센터에 관한 이야기와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일정 등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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