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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축제 개발 용역 순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3.02 17:45 수정 2011.03.02 05:46

부안군이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축제 개발사업에 대해 공청회를 준비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안군은 관광객 1000만 시대에 맞는 관광의 메카 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안을 찾는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실질적인 소득창출이 가능한 대표축제를 개발키 위해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와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착수보고회를 통해 군내 축제 개최 실태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올해 개최할 제1회 부안군 대표축제 개발을 위한 방향 및 접근방법 등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지난달 15일부터 2일 동안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과 대명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부안군은 오는 11일 부안군민을 상대로 공청회를 개최하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기존 축제의 문제점 및 실태를 파악 분석하고 축제컨셉 및 목표설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3월 중순에 축제 목표를 설정하고, 대표축제 실행 계획안을 작성하여 중간보고회를 가진 다음, 4월에는 사업추진 및 관리 운영방안 등을 작성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최종적으로 5월 초순 성과품을 납품 받아 제1회 부안군 대표축제를 개최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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