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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현물급여 집수리 사업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2.17 15:38 수정 2011.02.17 03:41

부안군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토록 하기위해 올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부안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부안군은 올 12월까지 210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서 거주하는 수급자이거나 타인 소유의 주택에서 무료로 거주하는 수급자가 해당되며 수급자가 아닌 차상위 계층의 가구라도 본인이 자재비를 부담할 때는 가능하다. 이 사업은 건축허가가 필요한 대수선을 제외한 생활상의 불편해소와 미관개선을 포함하여 구조물, 미장, 타일, 난방, 가스, 위생 등이 해당되며 집수리 대상 가구와 사전 협의하여 수선범위를 정하고 동의를 받아 추진하게 된다. 부안군은 올 집수리사업대상 가구를 면밀히 조사하여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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