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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설해대책 준비완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12.01 11:07 수정 2010.12.01 11:19

부안군은 군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130개 노선 453㎞의 도로 설해대책준비를 완료하고 주민과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안전운행 및 불편을 최소화 하여 행정신뢰를 구축할 계획이다. 폭설시 취약지역인 고갯길 및 위험도로에 모래주머니 87개소 1만포, 결빙 위험도로 안내표지판 8개 노선 12개 설치, 적사함 10개노선 100개소에 대하여 모래를 비치하였으며 제설장비를 장착한 덤프트럭 7대를 확보하는 등 제설작업준비를 마쳤다. 또한 폭설시 건설도시과는 직원 30명, 도로관리원 10명, 중장비기사 8명 등 전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제설작업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부안군은 읍ㆍ면지역의 마을 진입로 및 안길에 대하여 제설장비를 트렉터에 장착하여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설해취약지역에 대한 모니터요원을 지정하여 사전대책강구 및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구축으로 교통두절 예상구간 집중관리, 골목길 및 내집 앞 제설작업 군민참여를 도모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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