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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부안정보 검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11.17 14:00 수정 2010.11.17 02:46

부안군과 서림신문 전국최초 시행

ⓒ 디지털 부안일보
최근 스마트폰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각 자치단체는 물론 상품별로 QR코드 생성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고장 부안군에서도 QR코드를 통해 관광, 복지, 행정 서비스를 시작한다. 뿐만아니라 부안서림신문(대표 이석기)도 전국 종이신문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1월 15일자부터 신문보도와 광고등에 QR코드를 붙여 발행한다고 밝혔다. 부안군도 내년 사업으로 채택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QR코드는 바코드의 일종으로 바코드는 한 방향으로만 정보를 기록하지만 QR코드는 가로세로 두방향으로 정보를 기록함으로서 정보량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코드를 말한다. 특정정보(URL, 텍스트, 이미지)를 정사각형 모양으로 코드화하여 스마트폰으로 인식했을 때 해당정보를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서림신문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해당 보도와 관련된 동영상이나 다수의 사진과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광고의 QR코드를 인식하면 동영상의 광고주 인사말과 홍보내용을 직접 들어볼수 있다. 이에따라 부안군은 군청 홈페이지와 각종 팸플릿, 공무원 명함에 QR코드를 삽입하고 내년도에는 웰빙부안소식지와 세금고지서, 공시지가 고지서 등 연간 수십만 여종에 활용하고 버스정류장, 도로표지판, 플래카드 등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수군수는 지난 10월말 중국출장 시에 QR코드가 부착된 명함을 전국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부안서림신문도 11월부터 QR코드 시범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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