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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수, 중국 중경에서 특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11.03 11:43 수정 2010.11.03 12:21

ⓒ 디지털 부안일보
김호수 부안군수가 전국시도지사연합회와 주중한국대사관, 중국중경시정부가 주최하는 제8회 한중지방정부회의에 초청을 받아 ‘새만금과 부안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중경시 완달호텔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김군수는 이를 위해 25일 출국하여 새만금 관광소개를 위해 상해에서 중국최대의 여행사인 춘추여행사 관계자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중경시 리우치 관광국장을 만나 중국학생들의 수학여행과 단체관광객 유치 등을 협의하고 세계적으로 누에연구로 유명한 중경의 서남대학교 누에유전자연구소의 향중배교수를 만나 부안뽕누에산업에 대해 협력사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남대학교 향중배 교수는 누에유전자를 세계최초로 규명한 학자로 중국과학원의 원로학자이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사이언스지에 3번씩이나 논문이 소개되기도 한 인물이다. 한편 부안군은 내년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변산대명리조트에서 한중일 지방정부회의가 개최되어 부안군 최초의 국제행사가 열리는 것으로 이번 김 군수 일행은 내년도 유치예정인 국제회의 프리젠테이션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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