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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안을 가꾸기 위한 꽃묘 생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10.18 21:35 수정 2010.10.18 09:45

연간 1억원 예산절감 및 800여명 일자리 창출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기술실증시범농장에서는 4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부안을 만들기 위해 연간 꽃묘 펜지등 8종 20만주를 생산하여 각읍면과 주요기관에 분양하고 있다. 생산 분양하는 꽃묘는 봄여름에는 비올라, 폐츄니아, 메리골드등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화사한 꽃을 위주로 생산하며, 가을과 겨울에는 국화, 천일홍, 꽃양배추등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꽃을 위주로 생산 분양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되는 꽃은 전량 도로변 환경미화 및 내방객이 많은 각 기관 청사 환경미화에 활용되며 사계절 꽃이 피는 부안을 만드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 꽃묘를 자체 생산 분양하여 연간 1억원의 군비절감과 80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새기술실증시범농장에서는 자생화 동산을 조성하여 내방객에게 휴식공간 제공하고 있으며 자생화 동산에 변산바람꽃과 변산자생 구절초와 야생화등 자생화초 15종을 식재하여 내방객에게 볼거리 제공 및 사라져가는 자생화를 보존하고 재배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종자를 증식 보급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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