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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통일의견수렴 정기회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9.18 22:20 수정 2010.09.18 10:56

ⓒ 디지털 부안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덕용)에서는 지난 6일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덕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과 위상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우리 자문위원들의 역할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와 모든 자문위원은 지역화합 발전과 민주평화통일 의견수렴에 매진할 것이다”고 다짐해 보였다. 이어 대행 기관장인 김호수 군수는 “앞으로 4년은 부안군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하므로 의회와 상호 협력하여 군정을 충실히 수행하겠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자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 3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자문위원에 위촉된 권익현, 조병서 도의원과 홍춘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0명에게 이명박 대통령의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영식위원(군의원)을 수석부회장에, 이석기위원(서림신문 대표)을 교류분과 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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