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면 진리자율관리공동체 서봉신 위원장이 한국수산회(회장 박재영)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 오는 11월 여수에서 열리는 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한국수산회는 지난 7일과 8일 2일동안 격포 채석강리조트에서 서해안 전북·충남지역 광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율관리공동체 지도자 및 관련기관 업무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관리어업의 발전방안, 정부의 자율관리어업 추진 계획 발표와 함께 성공사례 경진 대회에서 위도면 진리자율관리공동체 서봉신 위원장이 우수상에 입상했다. 이에따라 진리자율관리공동체는 오는 11월 4일부터 2일동안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경진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을 갖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전국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자율공동체에는 정부 지원사업의 혜택이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