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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다용도부지 택지매각 시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8.17 20:22 수정 2010.08.17 08:28

부안군은 진서면 곰소리 곰소항 인근에 조성된 곰소 다용도부지18만6076㎡중 4만5597㎡에 대한 매각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국자산 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을 통하여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부지는 단지 내 전기․통신 지중화시설, 도로 및 상․하수도시설등 기반 시설이 완료된 택지로 매각대상은 총 102필지이며 이중 유통용지 61, 상업용지 4, 근린생활시설용지(주택용지) 37필지이다. 또한 제2종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된 지역으로 건폐율 및 용적률을 상향조정(건폐율60%, 용적률150%) 수요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지 내 곰소젓갈발효센터, 대형수산물유통단지 건립 등으로 곰소 젓갈단지의 명소로 새롭게 탄생될 전망이고 현재 기 매각된 부지에서는 건물을 신축하여 성황리에 영업 중에 있다. 특히 부안군은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더불어 지역발전이 가속화 되고 격포채석강, 변산반도국립공원, 부안 영상테마파크, 내소사, 곰소염전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줄포생태공원, 줄포람사르습지를 연결하는 해안관광체험도로가 개설예정 되는 등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가진 곰소 다용도부지를 매각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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