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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김정귀ㆍ가정사랑학교 대표)는 지난 6일 ‘지역사회조직 강화와 네트워킹’을 주제로 2010 부안군 지역사회복지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는 부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실무위원,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장 및 실무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는 “오늘 개최하는 연찬회를 통하여 부안군 지역사회복지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안군 지역사회복지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이 개진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지원 제5회 사회복지지역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금번 연찬회에서는 제2기(2011~2014) 부안군지역사회복지계획 의견수렴, 주제강연, 사례관리 실무교육이 마련되어 지역사회복지 사업의 전반을 이해하고 민․관간 민․민간 협의조정 및 정보공유가 활성화되길 기대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한편 부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관 협력 네트워킹을 토대로 지역의 복지사안들을 논의하고 조정·해결해 나가는 의사소통의 중심이 되고 실무분과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응집력을 갖고 제 기능을 다해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