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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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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에서는 제65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관내 병설 및 사립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건강한치아 환한미소 2010년 건치아동선발대회』를 실시했다.
초등학교 및 유치원장으로부터 추천 접수된 건치대상 어린이를 개인별구강검진, 구강청결상태, 교합상태, 치아우식증 유무와 치아에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구별하기 올바른 칫솔질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였다.
치열한 경쟁을 거처 건치아동으로 영전초등병설 김동한, 우덕초등병설 정지성, 줄포초등병설 김신종, 해오름유치원 김은하, 차혜원 어린이가 선발되었으며 부안군수 표창장이 수여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건강한 치아관리는 단순한 교육만으로 완벽한 칫솔질이나 구강병 예방에 대한 행동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구강병 예방에 관한 행동의 습관화와 동기부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에서 학부모까지 1:1잇솔질 교육을 강화해주며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평생 동안 환한 미소 아름다운 치아를 간직한 건치아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치없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