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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 영농현장 방문 구슬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0.17 13:32 수정 2009.10.17 01:33

ⓒ 디지털 부안일보
김호수 부안군수는 지난 13일 부안읍, 동진, 백산면 등 가을철 영농현장을 방문 봄철 가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풍년농사를 이룩한 기쁨을 농민들과 같이하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호수 군수는 금년 쌀값의 하락에 따른 농가의 고충을 주의 깊게 듣고 위로하였으며, 군내 RPC를 방문 쌀 도정과정과 수매 계약관계, 그리고 수매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쌀 유통의 문제점과 쌀값하락의 원인을 지적했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실천으로 고품질쌀의 생산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쌀의 생산과 부안공동브랜드 및 부안군 쌀 브랜드인 ‘천년의 솜씨’등의 이용으로 부안쌀의 값어치를 높여, 농민이 애써 생산한 쌀을 비싸게 팔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구축과 부안 쌀 판매 MOU 체결한 재단 등을 활용하는 등 부안 쌀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순회하지 못한 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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