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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제 4일간 치러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0.17 13:06 수정 2009.10.17 01:07

ⓒ 디지털 부안일보
한 해 동안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다듬어 내놓은 부안예술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4일간 부안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 기간동안 열린 예술제는 ‘함께 가꾸고 함께 누리는 부안예술제’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발간, 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역량 있는 순수 예술인들의 예술종합축제가 됐다. 개막행사에서는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공이 큰 지역예술인에게 주는 부안예술문화대상(제3회)이 수여됐다. 올해 대상에는 문인으로 6~7대 예총부안지회장을 역임하고 도민의 장, 전북예술상, 부안군민의 장을 수상했으며 척박하기만 했던 부안예술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양규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로상에는 정옥선(국악인), 손정국(화가), 두정은(시인), 김은정(음악), 김종인(연예예술인)등 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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