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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선진지 견학장소로 눈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23 20:35 수정 2009.09.23 08:35

친환경 종합 시범 단지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올 말까지 3년간 총사업비 15억원을 1차년도 7억 5000만원, 2차년도 3억 7500만원을 투입하였고, 올해 3억 7500만원을 투입 벼 370㏊, 양파 25㏊ 재배에 필요한 도정시설, 건조기, 우렁이 부화시설, 지게차, 친환경 자재류를 단지에 공급, 내실있게 친환경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현재까지 추진 실적을 보면 자체 수확한 벼를 도정할 수 있는 도정시설, 건조시설, 친환경 왕우렁이 부화시설, 저온 저장 시설, 기타 토양개량 퇴비, 친환경 자재류인 석회보르도액, 부직포, 왕겨숯, 목우촌 퇴비, 액상규산, 목초액 등 친환경 벼 재배에 필요한 시설 및 자재를 단지 회원에 공급 안정적 영농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밭작물인 양파단지 25㏊를 추진 흑색필름, 유기질 퇴비, 키토산, 배양체 그린 등을 지원 친환경 양파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매년 도농 체험행사를 지금까지 6회에 걸쳐 2,463명을 초청, 단지 운영 및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 등 전시회를 4회에 걸쳐 생산된 농산물을 홍보 판매 하고 있다. 그 효과로 친환경 단지는 지난해 전북도 식량작물 분야 우수상을 받았으며 농촌기관 전국에 알려져 견학기관 및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농산물 품질 인증결과는 벼, 양파, 보리, 밀 등 458㏊를 무농약, 저농약, 유기농, 전환기 등 품질인증을 얻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인증 농산물 사전계약 벼수확량의 58%를 초록마을, 한국 생협연대, 전국 우리농, 학교급식 등에 연차적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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