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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정

‘하이트’ 기금 3억원 조성협약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8.26 09:45 수정 2009.08.26 09:54

‘맑고 투명한 하이트소주’를 출시하여 도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전라북도의 대표 주류회사인 하이트주조주식회사(대표이사 장인수)는 도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향토기업으로서 우리고장 사랑을 위한 ‘전북사랑기금’조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북사랑기금’은 하이트소주(360㎖)판매량에 따라 지역별로 1병당 3원씩을 적립하여 이를 전북 14개 시군에 각각의 지역별로 판매량을 기준으로 안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의 판매추세라면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주 1000만원, 익산 500만원 등 약 3000만원 정도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기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내 지자체별로 연계된 사회복지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각 시․도별로 자도 내에서 생산한 주류가 75%~86%(서울경기-진로81%, 경남-무학소주 75%, 경북-금복주 86%)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전북도 하이트 소주의 경우 34%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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