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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으로 치매선별검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05 10:31 수정 2009.02.05 10:38

한차례 검진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년도 건강검진 실시기준을 지난달 19일자로 고시하고, 올 건강검진대상자에게 새해부터 달라지는 일반건강검진의 개선 사항을 포함한 안내문과 건강검진표가 발송되면 본격적인 건강검진 사업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금년부터 66세와 70, 74세 노인에 대해 국가건강검진 항목으로 치매선별검사(인지기능장애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일반건강검진의 주요 목표질환을 ‘심뇌혈관질환’으로 설정, 1차 검진을 강화하고, 2차로 의사의 사후상담을 추가하여 고혈압·당뇨병 질환 의심자에 대한 집중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모든 수검자에게 건강위험평가 결과를 제공하므로써 생활습관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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