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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부안군 유치작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05 10:29 수정 2009.02.05 10:37

부안군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부안으로 오세요!’ 슬로건을 기치로 부안군 농공단지(부안, 줄포) 입주 업체별 생산품목 안내 리후렛을 제작하여 전국 자치단체 및 민원실, 읍면 등에 배부하여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부안군에는 줄포, 부안 등 2개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금속제품, 플라스틱, 음식료식품 제조업 등 현재 33개 업체가 입주 가동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우수 제품을 생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최근 경기침체와 경영난으로 제품생산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에서는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방문, 중소기업 제품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경영난이 자금이 어려운 군내 중소기업체의 운전자금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9억600여만원의 지원계획을 지난달 확정하고 분기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 거점 배후도시로 물류적 접근성과 기존 농공단지와 연접된 지역으로 투자매력이 뛰어난 행안면 역리 일원에 33만7,896㎡ 규모의 제2농공단지를 조성중에 있다. 이는 차세대 자동차 관련 제조업과 오디와 뽕 등 부안군 농특산물을 원료로 하는 식품산업 등 부안군 전략산업과 관련된 제조업에 우선 분양할 계획으로 현재 토지보상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선 분양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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